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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조거 팬츠 ) SPAO COTTON JOGGER PANTS

스파오 조거 팬츠 ) SPAO COTTON JOGGER PANTS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지난번에 스파오에서 쇼핑했던 옷들 중

마지막으로 조거팬츠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조거팬츠는

Jogger + Pants 의 합성어입니다

일반 바지와는 달리 발목 부분이

밴딩이나 립으로 처리되어 있는게 특징이며,

이미 SS시즌에 이슈가 되었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봄에 유행이 되면서 많은 브랜드에서

조거 팬츠가 나왔고,

저 역시도 하나 사려고 여러 브랜드에서 입어 봤었는데

딱히 가격대비 만족스러운게 없어서 안 사고 넘겼는데

이번에 스파오에서 FW시즌에 나온 조거팬츠가

입어보니깐 나름 만족스러웠기에 구매했습니다

 

 

품명은 '코튼 조거 팬츠' 이고

품번은 'SPTC637C04' 입니다

색상은 카키, 블랙 2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카키 컬러의 M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상품텍에는 S부터 XL까지 있다고 적혀있는데

제가 갔던 곳에서는 M,L,XL밖에 없었습니다

가격은 39,900원으로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습니다

 

 

상품텍과 함께 여분의 단추가 하나 달려있었습니다

항상 그랬듯 이 단추를 쓸 일은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의 색상이 조금 밝게 나와서

흡사 베이지색으로 보이는데

실제 컬러는 다크 톤의 카키색입니다

다음부턴 컬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이미 SS시즌에 유행을 했었고

스파오에서도 마찬가지로

SS시즌에 조거팬츠를 이미 보여준 적이 있었고

그 당시에도 매장에서 입어봤었는데

FW제품이 전체적인 핏이나 발목의 밴딩 부분이

더 나아졌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건 M사이즈이고

평소에 저는 30사이즈를 입습니다

입어봤을 때 허리가 살짝 여유가 있긴 했지만

다른 부분은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조거팬츠이다보니 따로 기장 수선이 필요없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리 부분도 밴딩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벨트 고리가 없기에 벨트를 착용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밴딩으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밴딩이라고 하기엔

탄성이 꽤 약한편이라 허리에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평소 30사이즈를 입는

저에게 M사이즈가 살짝 여유있었는데

아마 더 작은사이즈를 입으시는 분들은

허리가 많이 남아서 입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주머니는 이렇게 대각선으로 들어가있어서

실생활에 조금 더 유용하게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조거팬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발목부분의 밴딩 디테일입니다

이 부분 역시도 허리와 마찬가지로

밴딩의 탄성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겉보기에만 밴딩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대신에 조금 더 편한 착용감은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뒤로 돌려서 보면 두 개의 백포켓이 보입니다

 

 

백포켓은 보이는 것과 같이 백포켓은

플랩포켓으로 되어있고

똑딱이(스냅)으로 채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뒷주머니의 공간이 꽤 넓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보통 뒷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데

이 바지는 뒷주머니의 공간이 넓어서

스마트폰을 세로로 넣어놔도

가로로 눕혀져버린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갤럭시S7엣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서 조금 내려오다보면

발이 접혀지는 부분에는

절개 디테일이 들어가있습니다

 

 

소재는 98% COTTON, 2% ELASTANE 이고

겉감에는 2%가 폴리우레탄입니다

 

 

허리 밴딩 부분과 뒷주머니의 넓은 공간이

저에겐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핏이나 기장,

착용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스파오에서 조거팬츠를 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개선된다면 또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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