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후리스 ) SPAO 16FW 플리스 베이직 집업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최근에 쇼핑하면서
하나 데리고 왔었던 옷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옷은
FW시즌 거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후리스' 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후리스는
SPA브랜드인 유니클로에서 몇년전 히트를 치면서
매년 FW시즌 꾸준하게 찾는 아이템입니다
가볍고 편한 착용감과 보온성까지 두루갖췄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유니클로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들에서 매년 FW시즌에 후리스가 나오는데
이번에 저는 가장 애용하는 브랜드인
스파오(SPAO)에서 16FW 후리스(플리스)를
구매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후리스를 매년 꾸준히 찾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스파오에서도
매년 출시되었었는데
직접 구매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전의 스파오 후리스들은 컬러나 핏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유니클로와 지오다노에서만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16FW 제품은 색상이 꽤 마음에 들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유니클로로 인해서 유명해졌기에 보통
일본식 발음인 '후리스'라고 불리는데
플리스(Fleece)가 맞는 발음입니다
아무튼 정확한 상품명은
'플리스 베이직 집업' 이고
품번은 SPFZ64TC01 입니다
가격은 19,900원으로 유니클로 후리스보다
꽤 저렴한 가격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파스텔톤은 L/BEIGE 컬러인데
16FW 제품은 컬러가 꽤 다양했습니다
파스텔톤은 베이지, 핑크, 블루는 기본이고
블랙, 그레이, 버건디, 아이보리 등 기본컬러까지
예쁘게 잘 나왔었습니다
가격텍에 사이즈는 S~XL까지라고 적혀있는데
XXL가 있는 색상도 있었습니다
선샤워(SUN SHOWER)
태양의 열기를 입다
태양광선을 열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친환경소재라고 설명해주는 텍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보온성을 강조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라이트베이지(L/BEIGE)컬러의
플리스 집업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자체는 흔히 알고 있는
플리스(후리스)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저는 파스텔톤의 베이지 컬러에
끌려서 구매를 했습니다
플리스가 매년 FW시즌 사랑을 받는 이유에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성이 크겠지만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집업으로 간절기 아우터처럼 혹은
지퍼를 끝까지 채워 터틀넥 느낌의 이너처럼
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밑단 부분은 얇게 밴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크게 걸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양쪽에 있는 포켓은
좌우 측면에서 손을 찔러 넣을 수 있도록
들어가 있습니다
소재는 생각했던대로
폴리에스터 100% 입니다
꼭 필요한 아이템까진 아니지만
있으면 두고두고 다양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서
많이 찾는 플리스 집업입니다
워낙 많은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기에
선택지가 많긴하지만,
다양한 컬러의 선택폭이나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스파오 플리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