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파오 남자 청바지 ) SPAO 남성 스키니진 16SS

스파오 남자 청바지 ) SPAO 남성 스키니진 16SS

 

추적추적 내리는 봄과 함께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해서

봄에 입을 새 청바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제가 주로 옷을 사는 곳인 근처의 스파오 매장에 가서

16SS 신상으로 새로 나온 다양한 핏의 청바지들 중에서

제가 가장 즐겨입는 '스키니진' 을 구입했습니다

 

 

 

스파오 16SS 남성 스키니진

 

스파오는 SPA브랜드들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데님팬츠를 장만 할 수 있어서

그동안 많이 샀었는데, 올 봄에도 어김없이 스파오에서 샀습니다

(항상 만족했던 건 아니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듯 싶습니다)

 

 

 품번

SPTJ622C21 

 색상

 D/INDIGO

 사이즈

 28, 30, 32, 34

 가격

 39,900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대로 스키니핏 이 외에

슬림스트레이트나 레귤러핏, 테이퍼드핏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거의 스키니핏만 입기 때문에 스키니를 택했고,

제가 구매한 다크인디고 이 외에도 라이트인디고 등

다른 톤의 스키니진도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28~34까지 2단위로만 나오니 참고하시고,

가격은 약 4만원정도이고 가장 비싼던

셀비지진이 5만원정도인걸 봤을 때,

스파오가 타 브랜드보다 가격적인 부분에선

이득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니클로나 스파오 같은 SPA브랜드는

주기적으로 세일, 할인행사를 자주 진행하기에

정상가격으로 구입하기에는 좀 망설여질 때가 많은데

청바지는 그렇게 자주 하는 편은 아니기에

굳이 미리 사도 손해볼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스파오 청바지 (스키니) 를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D/INDIGO(다크 인디고) 컬러로

전체적으로 어두운톤의 인디고 색상이고

워싱도 그렇게 밝게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우측 포켓 안에는 어느 청바지에서나 볼 수 있는

작은 포켓이 하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동전을 넣는 '코인포켓'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 작은 주머니의 유래를 보니

원래는 시계를 넣어 다니던 '시계주머니' 라고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시계를 넣을 일은 없겠죠

 

 

왼쪽 주머니에는 당연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워싱 디테일도 그렇게 밝지 않고

앞뒤 허벅지 부분에만 워싱이 길게 들어가 있습니다

 

 

바지 밑단을 롤업하게 되면

안쪽에 주황색 스티치라인이 포인트가 됩니다

저는 다리가 긴편이 아니라서 웬만하면 롤업하기 때문에

스티치 포인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건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뒤로 돌려서 살짝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가죽탭에는

스파오의 모기업인 이랜드패션의 창립년도인

1980이 새겨져있습니다

1980이라는 숫자는 스파오 뿐 아니라 이랜드의 브랜드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백포켓은 논플랩포켓으로

상하가 나뉘어진듯한 절개 디테일과

주름 디테일이 작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소재는 99% COTTON, 1% SPANDEX 로

스판끼가 있어서 신축성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직접 착용해봤습니다

스키니핏이기는 하지만 완전 붙는 부담스러운

스키니진이 아니라서 스파오 스키니진을 즐겨입는 듯 싶습니다

신축성이나 착용감은 만족스러웠고,

기장은 좀 길기 때문에 따로 수선을 하지 않는다면

롤업해서 입어야 할 듯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