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스타디움 점퍼 ) BUCKAROO 16SS STADIUM JUMPER
이번주부터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다시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포근한 봄에 가볍게 입기 좋은
봄 아우터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옷차림이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기에
아우터 역시도 부담없이 가볍게 입기 좋은 옷을
찾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여드릴 아우터는 폴리소재로
가벼운 스타디움 점퍼입니다
데님 캐주얼 브랜드인 버커루(BUCKAROO)에서
이번 16SS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스타디움 점퍼 입니다
이번 시즌 버커루의 모델인 '류혜영'과 '성훈'이 입은
화보컷이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입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스타디움 점퍼는 블랙 컬러이고
이 외에 화이트와 믹스(카모플라쥬) 컬러까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S~XL까지 나오는 남녀공용 제품이라서
올 봄에 커플 아우터로 입기에도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품번은 B162JP060P 이고
가격은 99,000원 입니다
소재를 보시면, 점퍼의 시보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폴리에스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바람막이처럼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카라 부분은 일반 스타디움 점퍼와 마찬가지로
시보리 디테일로 되어있습니다
이 버커루의 스타디움점퍼에는
몇 개의 포인트 디테일만을 살려서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게 특징입니다
왼쪽 가슴 부분에는 이렇게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로고 프린팅이 들어가있습니다
633 A7.BK 라고 깔끔하게 프린팅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소매 부분에는 버커루 와펜 패치가 있습니다
육각형 모양의 양각 와펜 패치인데
조금 자세히 들여댜보면 흰색으로 배색 라인이 들어가 있어서
검정색 아우터에서 멋진 포인트가 됩니다
좌측소매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항공점퍼(MA-1)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펜&시가렛 포켓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디움 점퍼에서 MA-1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살짝 밑으로 내려와서 보면 양쪽 포켓은
스냅(똑딱이)로 여닫을 수가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었고
우측 포켓 아래 부분에는 작고 네모난 브랜드 패치가
붙어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밑단 부분은 시보리 디테일이 짱짱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지퍼를 열어서 점퍼 안쪽을 살펴보면
이렇게 망사처럼 되어있어서 통기성이 좋도록 되어있습니다
여러모로 착용감을 고려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측 안쪽으로는 속주머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포켓이 지갑을 자주 넣고 다니기에
아우터에 이 주머니의 유무는 차이가 큰데
깊이도 적당한 포켓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심플함' 을 매력으로 살린 점퍼여서
뒤쪽에는 다른 디테일은 없고
대신에 목 뒷 부분에 양각 브랜드 와펜이 붙어있습니다
그럼 간단한 착용컷 몇 장 보면서
착용감에 대해서 더 얘기해드리겠습니다
평상시에 입던대로 정사이즈로 L 사이즈를 입었습니다
소매기장, 총기장 모두 알맞은 사이즈로 잘 나온 듯 싶습니다
심플한 블랙 컬러 위에 와펜패치, 펜&시가렛 포켓
그리고 왼쪽 가슴에 화이트 컬러의 프린팅 디테일만으로
포인트를 주었기에 어디에서 쉽게 코디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보통 바람막이와 같이
폴리에스터 소재로 이루어진 점퍼라서
무게감이 가볍고, 활동하기에 전혀 거슬리는 없어서
착용감은 굉장히 편했습니다
저처럼 맨투맨에 입어도 좋고, 후드티나 후드집업
날씨가 더 따뜻해진다면 얇은 티셔츠와도 쉽게 코디 할 수 있는
유용한 봄 아우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타디움 점퍼이기는 하지만 MA-1 자켓, 블루종 그리고 바람막이의 느낌까지
모두 담고 있는 아우터라서 활용도도 높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