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봉 실수령액 표 - 4대보험과 세금을 제외한 월급 실수령액 알아보기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이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분 중 '나의 연봉 실수령액은 얼마일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을 받다가 본인의 세전 연봉을 보면, 생각보다 높았던 연봉에 놀라는 경우도 있었을텐데요.
아마도, 회사에서 계약했던 연봉을 12개월로 나눈 금액이 월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실제로 입금된 월급을 받을 때 금액에서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4대보험의 공제금과 세금을 제외한, 세후 금액을 받기 때문입니다.
최근들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좋지 못해서 실수령액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는 게 보이는데요. 그래서 연봉금액 기초 지식과 공제금액과 같은 정보를 알았을 때 정확한 연봉안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1 연봉 실수령액 표'를 통해서 4대보험과 세금을 제외한 월급 실수령액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봉 실수령액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4대보험과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게 좋겠죠?
4대보험에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건강보험 그리고 장기요양보험 이렇게 4가지의 보험금이 월 급여액을 기준으로 해서 각각의 보험률에 따라서 5:5 비율로 근로자와 사업자가 함께 납부를 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2021년은 2020년에 비해서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율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고용보험, 국민연금 비율은 변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세금. 세금은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로 나뉘는데요. 소득세는 소득과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공제되며,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에서 부과되고 지자체에 납부를 하는 금액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21년 최저임금은 2020년 최저임금 8,690원에서 1.5% 인상되어 8,720원입니다. 월급으로 보면 1,822,480원이 되겠네요
아래는 '2021 연봉 실수령액 표' 입니다
연봉 2200만원부터 9500만원까지의 연봉 대상자들의 고용보험과 소득세 그리고 실수령액까지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연봉 2천만원~4천만원을 기준으로 보면 2020년과 대비해서 2021년에는 공제금은 5,388원이 증가하며, 실수령액은 3,718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연봉 5천만원~8천만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작년대비 공제금이 16,914원 증가하면서, 실수령액은 6,197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연봉 9천만원~1억원은 연봉이 높은 만큼 공제액까지도 똑같은 비율을 갖게 되면서 작년대비 실수령액이 감소되었습니다.
기본 공제금액 인상율은 원래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데, 코로나로 경기가 계속 좋지 못했기에 연봉은 오르지않고 실수령액이 줄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4대 보험까지 금액이 증가되면서 세전 급여와 세후 급여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에는 경기가 빨리 회복되어 연봉과 함께 실수령액도 증가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